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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후기

st dermatologic clinic ㆍesthetic

제목 지금은 홍조치료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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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홍조가 너무 심해서 학교다닐때 매 학년 이 바뀔때마다 담임선생님이
너 화장 지우고 와 .. 하..~~ 이게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던지..
말로 다 못할 정도 예요. 대학교 갈때는 교수님이 제 이름보다는 홍당무.. 부끄러운 볼
이렇게 부를 정도 였어요... 처음엔 애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갈 수록 컴플렉스로 변하더라구요. 게다가 요즘 같이 추운 날에는 그냥 얼굴이 난로 처럼 붉어져서 민망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벌써 2회째 시술 받고 있는데요 ㅋㅋㅋ 아직은 확연히 붉은게 사라진 정도는 아니지만 얼굴에 비치는 혈관의 수를 줄여주는 레이저로 시술을 하고 있어서 조금씩 좋아지는 정도 인거 같아요. 꼭 올해 는 홍당무의 그늘에서 벗어 나고 싶어요 ㅋㅋㅋ 원장님 앞으로 잘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