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사춘기때 안나던 여드름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나기 시작했는데요,
괜찮겠지,, 생각하고 치료를 하지 않았더니, 지금은 여드름보다 흉터때문에 더 고민입니다. 폭폭,, 얼굴에 구멍이 난것
같아서,,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게 되고, 메이크업을 해도 보이는 구멍이 속상하기만 합니다.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는 까맣게 점이
되어서,, 전체적으로 너무 지져분 하다는 느낌이 드는 피부입니다.
헌데 여기가면 프락셀이 좋다고 하고, 저기가면
어펌이 좋다고 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혹시 차이점을 알수 있을까요? 저는 얼굴이 전체쩍으로 깨끗해 졌으면
좋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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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상담 글은 잘 보았습니다.
우선 청춘의 심볼이라고 여기던 여드름으로 인한 패인 흉터로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프락셀과 어펌은 프랙셔널 레이저 장비의 이름입니다.
프락셀, 모자이크, 셀라스, 스타룩스와 같은 초기 프랙셔널 레이저의 한 종류인 프락셀은 MTZ(미세열구멍)단위가 150개에서 300정도의 구멍을 통해 레이저 빛이 통과함으로써 흉터 재생을 일으키는 장비이고, 어펌은 초기 프랙셔널 레이저 이후에 나온 차세대 프랙셔널 레이저장비로서 MTZ(미세열구멍)가 약 1000개에서 2000개 사이로 프락셀에 비해 훨씬 많은 구멍을 통해 효과적으로 레이저 빛을 조사할 수 있고, 시술시 프락셀에 비해 통증이 훨씬 적으며, 시술 후 붉음증과 시술자국이 덜 남습니다.
물론 안색 정화와 탄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여드름 흉터는 꾸준한 노력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해 치료한다면 현재보다 훨씬 나은 모습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편안한 시간에 내원하셔서 진찰과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와 기쁨을 찾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